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 , 세상모르는 3분 견종백과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은 특이한 외모로 머리와 꼬리, 발부 위 제외하고는 털이 없고 언뜻
보기에는 여느 반려견처럼 보이지 않는 견종입니다.

1. 개요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은 중국이 그 기원으로 헤어리스 같은 털이 없는 종류도 있고, 털이 있는
파우더 펍 종류로 분류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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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역사

역사는 어떠할까요?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독 유래는 중국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름에서 그렇게
유추하는 것이지만 실질적 증거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추정되는 유래로는 믹스된 들개들 사이
에서 털이 없는 견종으로 진화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유추되는 사실은 남미에서 있는
털이 없는 개들과의 관련성을 연결 지어서 아마 혈통관계가 있었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습니다.

개요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헤어리스 같이 무털 종류와 파우더펍처럼 부드럽고 장모의 모피로
덮인 종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요. 헤어리스가 완전히 털이 없는 것이 아니고 사람처럼
머리에 털이 나있고, 목으로 털이 연결되어 있으며, 발에는 솜뭉치를 덮은 듯한 털과 꼬리끝쪽에
털이 나 있습니다. 과거 중국에서는 경비견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800년 말 기록에서 견종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후 1900년대까지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
에게 사랑을 받다 1970년 정도에 다시 전성기의 인기를 가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 차이니즈크레스티드독

 

1.2. 출생지

추정으로 알려진 바대로 한다면 , 그 기원은 중국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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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크기

크기는 대체적으로 체고가 수컷이 대략 33센티미터 정도를 나타내 보이고, 암컷의 경우가 체고가
대략 27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를 나타내 보였습니다.

2.2. 체중과 특징

체중의 범위는 대략적으로 평균 수컷은 2 킬로그램에서 5.5 킬로그램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개체에 따라서 다르고 , 환경에 따라서 자라나는 크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외모적 특징이 머리에 헤어, 네발에 겨울 부츠를 신은듯한 발 모양, 꼬리 모양으로 가늠해 보건대
확연히 다른 견종과 구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가 대체로 약한 편이고 부드러운 모피를 나타내
보입니다. 털은 곱슬 털은 아니며 , 털의 모프는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성격과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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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친화적인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애정이 많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아주 활달한 견종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성향은 여느 견종과 다르지 않아서  자칫하면 버릇이 없는 반려견으로 될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자존심이 강한 편이고 , 보호자에 대한 강한 애착 이외에도 영리함에 있어서 뒤지지 않고, 다만
주인이 바뀌게 된다면 적응이 어렵다고 합니다.

3.2. 수명

알려진 수명은 평균적으로 12년에서 14년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4.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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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전병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유전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슬개골 탈구증 이 있습니다. 깡충깡충 뛰는 증상이나 다른 절뚝거리는 모습등의 증상을
확인하실 수 있으시며, 가벼운 초기 경우가 아니라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둘째, 진행성 망막 위축증으로 유전적인 소견이 비교적 많은데 실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이러한 질병에 유병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셋째, 원발성 수정체 탈구증으로 털이 없는 견종에 잘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수정체를 고정해
주는 작은 섬유가 분해, 분리되어서 부서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추가적으로 녹내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넷째, 백내장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은 수정체가 불투명해지는 것인데요.
투명하지 않고, 흐리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백내장 제거와 시력 회복수술로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4.2. 기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털이 없는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 기온의 영향으로부터 충분히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털손질과 발톱관리등은 부츠처럼 나있는 발주변의
털을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대체적으로 피부가 드러난 고양이종이나 견종 모두 기름기로 인해
적당히 목욕관리가 필요한 편입니다. 또한 털이 없는 부위가 많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얼굴과
일부 신체부위에 체모가 많은 편이라서 이런 부위 모피 관리도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나 털이 비교적
많은 파우더펍 종의 경우에는 비교적 길고 풍성한 털이므로 더욱더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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