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턱드름 궁금증
- 원인과 진단
- 치료와 관리
1. 궁금증
강아지 턱드름의 경우에는 고양이 턱드름과는 양상이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주로 턱이나 입아래 부분등 사료를 먹는 턱아래에서 많이 나타
나는 반면에 강아지의 경우에는 주로 구진과 탈모증상으로 많이 발현되는 편인데요. 자세한
증상과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 턱드름 원인
주로 턱에서 발생하는 여드름으로 턱드름이라고 칭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어떠한 이유로 발생
하게 되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농피증 같은 증상들을 통틀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가 털의 모피가 단모종인 경우고 털이 뻑뻑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단모종의 털들이 주로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서 모낭으로 밀려들어가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의외로 털이 많은 녀석들이 턱드름이 생길 것 같은데 예상 밖의 이야기이지요?
털이 모낭 안으로 밀려 들어가서 염증반응이 발생하고 , 세균감염으로 인해서 염증이 심해
지는 것인데요. 다른 곳과의 마찰로 인해서 점점 더 트러블이 생기고 농포나 만성염증으로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1.2. 진단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짧으면서도 비교적 뻑뻑한 털들로 인해서 노령견보다는 비교적
어린 강아지에게 많이 발병할 수 있으며 , 턱에만 한정되어서 발병하는 것은 아닌데 진단에
대해서는 발병된 부위의 피부를 체취 함으로 인해서 현미경 검사를 통해서 세균 여부와 염증
세포들을 함께 관할하여서 병변을 확진하게 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복합적인 감염이
발생하게 되기도 하는데, 병원에서는 세균배양 검사를 통해서 복합적으로 감염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치료와 관리
2.1. 치료
강아지 여드름인 턱드름의 치료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보호자가 관리를 하시는 경우에 다른
추가적인 외부적 상처나 턱에 또한 압박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주의와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에 크게 진물이 심하게 나거나 , 턱드름이나 여드름 부위가 심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기본적인 동물약국에서 파는 클로로헥시딘 소독약제를 사용하셔서 정제수와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희석을 시키는 경우에는 보통 클로로헥시딘 2%짜리를 구매하셔서 정제수와의 비율을
소독이나 염증에 사용하시는 경우 대략 클로르헥시딘 40% : 정제수 비율 60% 정도이거나
클로르헥시딘 비율을 조금 더 낮추어 사용하신다면 ,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동물용 전용샴푸 같은 경우 이러한 클로르헥시딘 포함 샴푸가
있으니, 이런 제품을 사셔서 가볍게 사용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2.2. 증상 심한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의 정확한 처방과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병원에서는 항생제 처방이나 연고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한 달 정도 투여를 한다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다만 피부 깊숙이 그 염증,
박테리아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처방대로 치료를 해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3. 턱드름 관리
3.1. 턱여드름 관리방법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 관리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턱드름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중
고양이의 경우 플라스틱 식기 사용으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조금
경우가 다를지 모르겠지만 박테리아 감염에 의해서 턱에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이니 평소에
혹시 플라스틱 식기 사용하신다면 교체해 주셔 보는 것도 트러블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는 항상 지저분하게 기름기나 다른 이물이 묻었는지 보고 식사 후에도 턱 주변
청결을 유지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턱드름, 턱여드름에 대한 원인과 치료, 관리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궁금증은 아래 내용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 강아지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기관지협착증 원인과 증상 , 대처방법 - 1분 반려견백과 (0) | 2023.03.06 |
---|---|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과 대처방법 , 1분 건강백과 (0) | 2023.03.02 |
강아지 콧물 흘리는 원인6가지 , 1분 강아지 건강백과 (0) | 2023.03.02 |
강아지가 헛구역질? 원인과 대응법, 1분 강아지행동백과 (0) | 2023.03.02 |
강아지 토하는데 괜찮은걸까? 2분만에 읽는 강아지 건강백과 (0) | 2023.02.27 |
강아지 체리아이 , 2분만에 읽는 강아지 건강백과 (0) | 2023.02.27 |
강아지 열사병 증상과 더위 대처방법 1분만에 이해하기 (0) | 2023.02.26 |
강아지결막염 , 1분만에 정리하는 강아지 건강관리 알아보자 (0) | 202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