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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행동은 일반적으로 보호자와 떨어지고 혼자 남게 되면서 겪게되는 정서적 의존관계, 애착관계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주로 혼자 짖어대는 행동이나 하울링, 그리고 과도한 행동이나 난폭성등 모든 것들을 포괄하게 되는데요. 더 많게는 배설문제나 , 반복적 활동 그리고 우울증이나 자해 또는 오버그루밍등 많은 요인들을 포함 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분리불안 증상에 대해서 "우리개는 어떨까?" 라고 궁금 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분리불안 증상 및 대처 바로가기

 

Contents

     

    분리불안 왜 생길까?

     

    사실 이러한 주인이나 보호자와의 애착 또는 과도한 집착의 문제는 어떻게 보면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사람과 개와 함께한지 만년이 지난 지금의 역사를 보면 충분히 이러한 의존성이 이상하다고 볼수는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보호자에게 애착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지만, 때로 이로한 심리가 강하게 작용해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반려견들은 '분리불안증' 이라고 부를수 있을 만큼의 과하고 문제가 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려견분리불안_교육_치료_예방

    일부 반려견들은 보호자가 집밖을 나가려고 할 경우에 낑낑 거리거나 헐떡 거리기도 하는데요. 지나치게 집착 , 흥분하는 경우는 분명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도는 몇가지 테스트나 체크사항으로 심한 정도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할수도 있습니다. 

     

    분리불안증 발생율

     

     

     

    분리불안증 발생률은 대략 반려견의 전체로 본다면 20% 수준으로 발병가능 합니다. 이 비율은 이상행동 이나 파괴행동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인데요.  대체적으로 이러한 반려견들은 혼자 남겨지게 되었을 경우 난폭한 행동으로 집에 물건을 망쳐 놓거나 문제를 발생 시키게 되며 , 과도한 울음이나 하울링 등으로 보호자들이 파양을 하거나 , 버리게 되는 경우도 간혹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좀 더 전반적으로 반려견들의 안락사나 많은 유기견 문제를 직접적으로 증가시키게 되는 문제와 직결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강아지 분리불안증 원인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해 보시고 오실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 원인 바로가기

     

    분리불안이 잘 발생할수 있는 요인과 환경

     

    한 연구에 따르면 분리불안 관련하여서 문제가 발생하는 확률은 수컷의 경우에 그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지만, 크게 성별의 요인은 없다는 것이 더 높습니다. 또한 만약에 반려견이 보호자의 침대 , 소파에서 같이 잠을 자게 된다면 이런 경우에 더욱 분리불안 문제가 발생하는 가능성이 높아 진다는 의견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반려견의 경우에는 분리불안 문제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개 분리불안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 자율급식을 하는 반려견 , 주택 보다는 아파트에서 사는 반려견의 경우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유기견이나 보호소를 통해서 나온 반려견들이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분리불안의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5개월 연령 이후에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경험을 접한 반려견의 경우가 이와는 반대로 문제행동의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분리불안여부 테스트 바로가기

     

    분리불안 치료 및 행동치료 방법

    분리불안 치료법이 있을까요? 몇가지 대처방법이나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려 합니다. 우선은 이러한 치료 , 예방이나 대처방법에 있어서는 모두 비슷하다고 할수도 있는데요. 아래 몇가지 제안을 시도해 보실수 있습니다.

     

    점차적인 분리훈련

     

    반려견을 점진적으로 혼자 둘수 있도록 시간을 늘려보는 훈련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처음에는 반려견을 집에서 잠깐 떨어져 보는 연습부터 시작하여서 , 점차적으로 반려견이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해 질수 있도록 시간을 늘려보는 방법 입니다.
    비교적 이러한 행동치료 방법은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권장되는 방법 입니다.

     

    인사와 신호

    반려견과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의 특별한 시그널이나 신호를 주는 것에는 지양하고 , 보호자와 떨어짐이나 분리에 대한 긴장이나 불안감 , 흥분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식처 제공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반려견에게 가급적이면 편하고 안락한 쉼터라고 느낄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반려견이 평소에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음식등을 함께 공간에 비치해 주심으로써 더욱 더 반려견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운동 훈련

    적절한 운동시간이나 산책 , 에너지를 쏟아 부을수 있는 시간을 주게 됨으로써 분리불안을 완화시켜 주고 정서적으로 긴장 완화와 안정감을 가지는데 더욱 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음악

     

    음악이나 강아지들이 릴렉스 할수 있는 소리를 들려주게 됨으로써 반려견에게 외로움을 덜어주고 안정감을 더욱 제공해 줄수 있습니다. 물론 반려견의 각각의 개체에 따른 치료나 특성 ,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여러가지로 해결책을 찾을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러한 제안이나 제공을 통해서 충분히 어느정도 반려견에게 심리적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낮추어 줄수는 있는 것이니 참고하셔서 판단 하신다면 좋겠습니다.

     

    약물 치료

     

    약물치료로 대표적인 것은 클로미프라민 이나 플루옥세틴 같은 약품은 분리불안 치료용으로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을 개선시켜 주기 위한 항우울제로 사용되는 약제 입니다. 이러한 약으로 인해서 반려견의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행동들을 축소시켜 줄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항우울제 성분인 약으로 인해서 다른 부작용 증세도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완전한 심리적 우울증을 제거해 내기에도 무리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가 절대적으로 낫게 한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간단히 사용할수 있는 디퓨저 같은 반려동물 페로몬 같은 것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편이고 , 비교적 효과적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분리불안 예방

     

     

    사실 예방 방법에는 위에서 언급드린 행동적 교정방법이나 연습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적어도 반려견의 분리불안증을 겪지 않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5개월령 지나서 입양을 하여야 하며 , 다양한 사회화 훈련 시도 즉 많은 사람들과 경험해 보고 접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호자의 부재가 반려견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해주기 위해서 점차적으로 떨어져 볼수 있도록 짧은 시간부터 익숙해 지는 연습도 필요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유념할 것은 반려묘도 마찬가지겠지만, 체벌이나 훈육을 위한다는 행동을 한다면 이는 반려견을 분리불안증 같은 심리적 문제를 더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체벌을 하지는 않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보호자의 부재를 반려견의 기쁨  기억과 경험으로 연결시켜 주는 훈련을 반복해 본다면 , 이러한 심리적 불안증, 우울감으로 부터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상으로 반려견 분리불안증 의 치료 , 예방 과 교육훈련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반려견이 심리적으로 불안증을 겪게 된다면 보호자에게도 , 반려견에게도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게 될수 있기 때문에 심하면 유기견이나 반려견을 파양하는 일도 생길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적절한 예방 훈련 과 교육 , 치료에 대한 사전적인 숙지가 충분하다면 반려견의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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