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율급식 VS 제한급식 , 3가지 관점

강아지 자율급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우선 자율급식이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보면 제한급식이란 견주가 정해서 식사량과 식사시간을 고정해서
주는 것이고 , 말그대로 자율급식 이라 함은 강아지가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밥 그릇에 밥을 채워 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장단점을 살펴 보고 , 적당한 급식 방법과 급식 시기에 대해 알아 봅시다.

 

자율급식이 나은가? 제한급식이 나은가?

 

제한급식 장점

 

우선 제한급식의 경우에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생각해  보면 간단한데, 직접 견주가 식사를 체크해서 주는 것이므로 강아지가 먹는 양의 정도라든지, 먹는 것에
관련한 것들을 체크할 수 있으며 , 강아지가 잘 먹고 있는지가 명확히 드러나는 편이며 , 이에 따른 건강에 이상 여부등
모든 것을 잘 관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어린 강아지의 경우라면 더욱이 강아지가 어느 정도 먹는지 , 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또한 잘 알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규칙적인 배변상태 점검과 배변 훈련에도 더욱 더 수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체중이 과체중인 경우에는 이러한 제한급식으로 인해서 다이어트나 식단을 조절 하기에도 수월 한것이
장점 중 하나 입니다.

다른 한가지 장점이라면,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 제한급식으로 인해서 훈련이나 교육에 더 유리하고, 강아지와
견주와의 관계십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제한급식 단점

 

제한급식의 경우 어떠한 단점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견주의 생활이 일정 시간에 맞추어 급여하는데 맞추어져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적정량이라는 것이 강아지 마다 다른 것을 잘 고려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정말 우리 강아지한테 적당량이 배급되는 것인지 , 부족한 것인지 사실 우리는 짐작하는것 뿐이지요.
이런 이유로 제한급식으로 인해서 강아지에게 영양부족 이나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자율급식 장점

 

그렇다면 강아지 자율급식의 경우에는 어떠한 장점들이 있을수 있을까요?
자율급식의 경우에는 강아지 입장에서 자유롭게 먹고 싶은 대로 먹을 수 있으니 , 배가 고프거나 양이 많은 강아지의
식욕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식탐이 많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의 경우 더욱 더 만족할 급여 방법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견이나 노견의 경우 사료에 대한 욕심이 많지 않고 , 사료에 식탐이 없어서 조절이 가능한 강아지의 경우
제한급식 보다는 자율급식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자율급식 단점

 

자율급식 문제점 , 단점으로 본다면 식탐이 많은 강아지가 제한 없이 양껏 사료를 먹게 됨으로써 비만이 될 수가 있고
어느 정도 강아지가 사료를 섭취하였는지 측정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마리 강아지를 함께 
사육하는 경우가 더욱 측정이 어려울 수 있지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늘 담겨져 있는 사료에 대한 식욕이 더욱 더
없어 질수도 있으며 , 혈당등의 조절에서 쉽지 않다는 것은 자연적인 결과가 될 것입니다.
먹는 시간과 양이 불규칙적인 이유로 이로 인한 배변시간이나 배변량이 불규칙적일 수 있습니다.

 

급식방법 선택기준

 

이렇게 자율급식이나 제한급식 은 장단점이 뚜렷하게 상반되게 있지만, 굳이 어떤 급식 방법이 더 훌륭하다고
단정지어 이야기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 , 강아지의 성향을 고려하여서 급식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겠습니다. 강아지가 아직 어리다면 자율 급식을 통해서 충분히 식사를 하게 해주고 , 이후에
중성화 수술 이후 , 어느 정도의 제한을 통해서 비만을 방지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른 제한급식의 한가지 방법으로 일정량을 자동 급식기를 통해서 급여해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동급식기의 경우는 세팅만 해두면 , 정한 시간에 정량의 사료를 급여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중 하나 이지요.

자율급식이 더 나은지 , 제한급식이 더 나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집의 상황과 강아지의 특성 , 환경 여건에 따라서 선택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율급식에 적합한 강아지

강아지 성향이 자율급식에 적합하다면 , 자율급식이 더 맞겠/.;습니다.
자주 짖어 대거나 , 변화에 민감한 성향 , 예민한 강아지는 갑자기 사료가 중단되는 상황이 안되게 , 넉넉히 사료를
급여해 주는 방식인 자율급식이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즉 나의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 사료급여를 정확하게
매번 해 주실수 없다면 
또한 살이 너무 쪄서 비만성향을 보이는 강아지는 제한급식이 어느 정도는 필요할 것입니다.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 '식분증' 이 있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자율 급식이 더 좋다고 하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그렇지요. 그리고 여러 마리 키우는 가정이라면 자율 급식으로 넉넉히 사료를 줌으로써 다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한급식에 적합한 강아지

 

아직 성견이 아닌 어린 강아지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제한급식을 권장 합니다.
이 경우, 주로 아침 과 저녁으로 하루 두번이나 또는 여건이 되시면 세번 정도로 강아지가 섭취하는 일일 정량을
나누어 주실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의 제한급식으로 인한 장점은 위에서 설명 드린바와 같이 , 교육이나 훈련에 있어 더 적합하고,
관계형성에 있어서 사료를 직접 급여함으로써 더 좋은 점이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지나친 간식 급여로 인해서 식사를 잘 안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면, 영양상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간식은 식사량의 10% 이하로 제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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