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오늘은 고양이가 사람을 사랑하는 표현 , 좋아하는 표현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인간과 다르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고양이는 가르랑거림, 퍼링, 부비부비행동, 구르기를 통해 사랑과 애정을 표현합니다. 고양이의 세계에는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 사랑을 표현하는 1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퍼링

퍼링이라함은 Purring이라는 단어로 고양이가 행복과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분명하고 일반적인 방법이며, 가르릉거림입니다. 고양이는 긴장을 풀고 무언가를 즐길 때 작동하는 특별한 작은 모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 이런 우렁찬 진동을 자주 듣게 될 것입니다. 가르랑거리는 소리는 고양이가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이는 드문 일입니다. 대부분 행복함과 좋아한다는 표현의 하나 입니다.

고양이 골골송, 가르릉 이유 바로가기

2. 바닥 구르기

사람의 아이들은 보통 짜증을 낼 때 바닥에 구르는 경향이 있지만, 고양이가 이렇게 한다면 이는 그들이 당신을 보고 기뻐한다는 뜻입니다. 고양이는 당신에게 걷거나 달려가다가 땅에 쓰러져 구르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당신의 관심을 원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사랑의 인사말입니다. 특히 그들이 당신에게 배를 보여줄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고양이에게 '배'의 의미는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 때문 이기도 하지요.

자세한 고양이 행동의 이유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3. 번팅, 박치기, 머리문지르기

번팅(bunting)은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당신이나 물건에 뺨을 비비거나, 이마를 당신에게 부딪치거나, 머리를 당신에게 문지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고양이가 당신에게 자신의 냄새를 남기고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고양이는 무언가나 누군가를 좋아할 때 이렇게 합니다. 그들은 다른 애완동물이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깃발을 휘두르는 연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4. 스크래칭

고양이에게 스크래칭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지요. 긁으면 고양이에게 냄새와 주인의 시각적 표시가 남습니다. 고양이가 가장 많이 긁는 곳이 어디인지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고양이에게 가장 중요한 영역은 대개 주인과 관련된 영역입니다. 이러한 스크래칭 행위는 기분이 좋을때, 반가움과 행복함의 표시로 하기도 한답니다.

5. 꾹꾹이

고양이 꾹꾹이는 영어로는 kneading 이라고 쓰고, 우리말로는 '꾹꾹이'라고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위주로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말그대로 이런 고양이 꾹꾹이, 반죽하는 행동은 새끼 고양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새끼 고양이의 발이 어미 고양이의 가슴에 닿아 젖 분비를 촉진합니다.

다 자란 고양이는 가장 편안하고 만족스럽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이러한 행동을 계속합니다. 이는 대개 주인의 무릎 위에서 쓰다듬어질 때 발생합니다. 반죽을 예배의 독특한 표현으로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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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냥과 사냥감 가져오기

고양이는 귀엽지만 여전히 사냥 본능을 지닌 작은 육식동물입니다. 고양이는 장난감부터 쥐까지 모든 것을 잡을 수 있으며 종종 사랑하는 사람과 현상금을 공유합니다. 당신에게 먹이를 가져다주는 고양이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들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런 특별한 선물을 가져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7. 함께 놀기와 숨기

새끼 고양이는 순전히 즐거움을 위해 놀며, 새끼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 친구는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다정한 동반자입니다. 일부 고양이는 실제로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여 상호 작용을 제어할 수 있으므로 강제로 고양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놀아야 합니다.

8. 잠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최대 16시간까지 잠을 잔다. 잠자는 동안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낮잠을 자는 장소는 고양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장소여야 합니다.

무릎이나 심지어 가슴을 가장 좋아하는 잠자리로 활용하는 고양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칭찬은 없습니다. 당신의 고양이가 당신 주위에서 잠을 청한다면, 이는 더할나위 없는 고양이의 보호자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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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랑의 눈

새끼 고양이는 눈의 비율이 큽니다. 따라서 고양이 눈은 생존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지만 매우 취약합니다. 얼굴과 큰 눈을 사람에게 가까이 가져가는 고양이는 큰 신뢰와 사랑을 나타냅니다. 방 건너편에서 천천히 "윙크"하는 것은 고양이의 키스로 간주됩니다.

10. 꼬리 올리는 자세

고양이를 쓰다듬어 본 적이 있다면 아마도 꼬리 밑 부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엘리베이터 엉덩이" 자세를 접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이 신체 부위를 긁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또한 직립한 꼬리를 사용하여 애정을 표현합니다. 고양이가 꼬리를 곧게 펴고 끝 부분을 약간 비스듬하게 뻗은 채 다가온다면 이는 사랑의 표시입니다.

고양이가 엉덩이를 얼굴 쪽으로 들어올리는 것도 애정의 표시입니다. 새끼 고양이는 존경의 표시로 높은 꼬리로 어미에게 인사하며, 다 자란 고양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이러한 행동을 계속합니다.

✅고양이꼬리언어

11. 야옹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를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새끼 고양이만 어미에게 야옹거리며, 어른이 되면 이러한 습관이 사라집니다. 성묘는 특히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이러한 소리를 사용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야옹거리며 당신을 괴롭히더라도 사랑으로 당신과 상호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12. 그루밍

고양이들은 스스로 그루밍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근한 고양이들도 서로 그루밍을 해준다. 고양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피부나 털을 핥거나 심지어 옷을 씹거나 빨면서 그루밍을 하는 등 큰 애정을 표현합니다. 이는 친숙한 향기를 퍼뜨려 가족 그룹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 수의사의 애정표현 완벽정리>

이상의 고양이 행동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는 익숙한 고양이를 오래 키워본 경험과 과학적 근거와 학술을 바탕으로 정리한 고양이의 신뢰하는 행동, 좋아하는 행동과 애정표현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과연 우리집 고양이는 어느 정도를 애정을 표현하고 우리를 신뢰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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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뽀뽀, 고양이 침에 대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수 있고, 공감할만한 내용이기도 한데요. 
애교가 많고 집사를 잘 따르는 녀석들의 경우 유난히 코뽀뽀 또는 뽀뽀 와 유사한 행위를 많이 하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고양이 뽀뽀에 대해서 살펴보고 , 코뽀뽀와 고양이침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고양이 뽀뽀

우선 고양이와 뽀뽀 하는 행위에 대해서 안전한지 한번 보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본다며 , 사람끼리도 키스나 뽀뽀를 해서 타액이 섞이는 경우 침에 들어 있는
세균이 섞이게 될것인데 하물며 고양이 타액이 , 고양이 침이 내입속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어떨까요?
실제 고양이 타액으로 사람의 신체내부에 균이 감염되게 된다면 , 고양이 타액으로 인해서 고양이 
스스로 문제는 크게 없지만 , 집사에게는 아무래도 여러 감염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바르토넬라균

사실 바르토넬라균에 감염된 고양이로 인해서 할큄을 당하게 된다든지 , 고양이로부터 세균이
옮을수 있는 상처등을 통해서 고양이가 핥았을 경우 이러한 균에 감염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때로는 고양이 침으로부터 고양이피부나 털을 핥아서 이를 통해 만지면서 우리가 눈이나 코를
만지는 경우에도 감염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당연히 뽀뽀를 하게 된다든지 , 접촉을 하게되면 감염 가능성은 높지 않을까요?

감염증상

감염이 된다면 증상은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욱신거림이 나타나고 , 통증이나 아픔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상처부위에 감염이 옮게 된다면 붓기도 나타나기도  하며, 임파선이 부을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눈을 비벼서 눈에 감염이 생긴다면 결막염이나 충혈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에는 발진이 생길수 있으며 , 고열이나 피로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면역력 정도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른 양상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물론 , 우리가 집에서 늘 함께하는 반려묘 보다는 길고양이로부터 감염가능성이 거의 절대적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사실 , 늘 집에서부터 나고 자라고 키운 고양이라면 비교적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주로 고양이로 부터 할큄을 당하는 경우가 더 가능하다고 볼 수 있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양이가 바르토넬라균에 감염되었다는 전제가 되있는 기준입니다.

고양이 코 뽀뽀

그렇다면 고양이 코 뽀뽀의 경우는 어떨까요?
고양이는 집사를 피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개묘차이에 따라 다르지요.
일반적으로는 의외로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 집사에게 친밀함을 표시하는 고양이들이 많지요.
뽀뽀는 그러한 대표적 행위, 특히 고양이 코 뽀뽀 또한 고양이들의 친밀한 애정도를 느낄수 있는
행동같이 생각이 듭니다.

사실여부나 속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선 집사로서 고양이 코 뽀뽀에 대한 친밀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양이 코 뽀뽀의 사실 배경은 고양이의 생리적 특성에서 알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발달한 것은 예민한 후각이지요.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사람보다 시야각이 넓기는
하지만, 멀리 보는 원시라든지 , 선명한 시야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요.
다만, 사냥을 위한 동적시력 이라는 움직임을 포착하는 시력능력이 발달해 있을 뿐입니다.
고양이 시각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0.09.03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시력 , 유령을 보는 건가요?

2021.02.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눈, 색맹, 동공, 시력의 특징

코뽀뽀 의미

사실 고양이는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고양이끼리도 서로의 냄새를 공유하기도 하고
교환하기도 합니다.
코뽀뽀를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게 되고 , 아침에도 집사 주변을 돌며 냄새를 묻히기도 하고
냄새를 맡기도 하는 것이 고양이 이지요.

두번째 의미로는 인사를 하는 의미로 코 뽀뽀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인사이기도 하고 , 소통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는데요.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고양이가
집사와 소통하는 수단으로 코 뽀뽀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적대적이거나 적의를 가진것은 아니고 , 친구나 동료, 가족에 대한 애정이나
호의라고 판단할수도 있겠습니다.

세번째 의미로는 아침에 고양이가 집사의 다리에 부비부비를 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뽀뽀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내영역, 내소유에 대한 주장으로 자신의 체취를 묻히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행위는
주로 몸을 부비대거나 , 앞발로 스크래칭을 해서 자신의 체취를 묻히기도 하지만, 고양이 코뽀뽀
또는 뽀뽀를 통해서 자신의 체취를 집사에게 묻히고 , 소유권을 주장하거나 내거라는 마킹을
하는 상징이 되는 것입니다.

감염위험

이러한 고양이 코 뽀뽀의 경우에는 특별히 감염위험 같은것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집사와 입으로 키스를 하게된다면 아무래도 고양이 침이나 타액이 들어올수 있으니
위험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코 뽀뽀 정도의 가벼운 스킨십 정도는 그러한 리스크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다만, 집사가 면역이 많이 약한 노약자나 환자의 경우에는 그래도 조금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양이 타액이나 고양이 침은 고양이에게는 무해하지만,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세균이 옮을수
있는 부분은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뽀뽀, 고양이 코 뽀뽀 의 위험, 감염가능성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서는 고양이 코뽀뽀 같이 가벼운 스킨십이나 친밀도 표현은
행복도를 올려주지요. 
너무 조심스럽게 생각하신다거나 , 감염의 위험을 두려워해서 피할 필요는 없을 것이고,
적당히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애정표현이나 친밀도는 집사와 고양이의 동거생활에
행복을 더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