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감염병 ,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에 옮기는 대표질병 알아볼까?

오늘은 인수공통 감염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그리고 전 세계 반려동물 인구는 과연 몇이나 될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겠지만 국내 반려동물 수만 하여서 1,500만 수가 훨씬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는 물론 가족들의 핵가족화, 자녀 출산율 감소 , 1인가구 증가등의 문제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은 말 그대로 반려동물에서 사람들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과거에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불려졌지만, 그 전염성에 있어서 모두가 무조건적으로 옮기는 것은 아니기에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그 명칭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질문 1) 인수공통감염병이란 무엇인가?

동물과 사람과의 접촉으로 인해서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병원체를 감염시킬 수 있는 공통적인 병원 매개체로 발병할 수 있는 종류를 말하며 바이러스나 세균 이외의 진드기나 벼룩, 모기 등을 통해서도 많이 감염되게 됩니다.

여기서는 가장 대표적인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 그리고 질병 매개체의 대표적인 세가지 바이러스와 세균, 진드기로 인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 개와 고양이의 빈번한 인수공통전염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톡소플라스마증

 

첫째로 톡소플라스마증이라는 질병으로 흔히 말하는 '회충'에 의 한 감염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고양이 그리고 다른 포유동물로 인해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중간숙주로는 벼룩이나 지네 , 쥐등으로 부터 번식을 하게 되기도 하고 감염된 포유동물로 부터 전염이 될수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무증상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발열이나 복통, 구토등의 증상을 나타내 보이기도 하고 , 신경계 문제나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보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주로 감염 고양이 배설물, 배변물로 부터 옮기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 임산부에게 감염되게 되면 유산이나 사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톡소플라즈마 자세히 알아보기

 

링웜 (피부사상균증)

링웜, 피부사상균은 어린 고양이들에게 , 길냥이에게 흔히 발병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털이 한 움큼씩 빠지기도 하는데요. 대표적 곰팡이성 피부질환, 피부진균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초보집사 시절에는 심각성을 잘 모르고 방치하다가는 온 가족들에게 다 옮기게 되고 고온 다습한 곳에서 자꾸 번지게 되면 점차적으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까지 가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를 잘하셔야 합니다.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 생각보다 골치 아파질 수 있는 질병입니다.

 

링웜 증상 및 대처 바로가기

광견병

사실 광견병은 포유동물의 입에서 자라는 곰팡이라고 합니다. 이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는 애완동물에게 물린 경우, 물린 부위가 부풀어 오르므로 즉시 소독해야 합니다. 또한 치사율 100%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견병은 물리게 된다면 심각한 상태가 되어 버리니 , 사전에 예방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반려견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도 생각 외로 야생 동물과 접촉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광견병처럼 동물원성 질병의 원인과 보균자로서의 잠재위험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원성 질병은 인간 병원체의 약 58%를 차지합니다. 미국에서조차 5대 주요 기생충 감염 중 일부는 동물원성 질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광견병 증상 및 바로대처하기

 

질문 3)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매개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바이러스

바이러스성 수막염

림프구성 맥락수막염은 주로 설치류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수막염의 하나로 반려견에 거 물려 퍼질 수 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독감과 유사한 질병입니다.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재채기나 두통, 기관지염 및 발열을 수반합니다. 짧은 회복 기간 후에 목부위 경직이나 두통, 메스꺼움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막염이나 뇌척수염은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데 , 발병하게 된다면 회복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니파 바이러스

니파 바이러스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인간 감염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처음 발견된 말레이시아 지역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특정 과일박쥐는 니파 바이러스의 천연 저장소로 간주됩니다. 발병이 되면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근육통을 포함한 독감 유사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질병은 무기력, 방향감각 상실, 경련 및 혼수상태를 동반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명백한 사례 중 50%는 치명적이었습니다.

2) 박테리아

개에 있는 박테리아는 인간을 감염시켜 위장염, 식중독, 때로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9월 애완용품점에서 구입한 강아지로부터 최소 39명이 박테리아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7개 주에서 39명이 식중독을 일으키고 장염, 설사, 복통, 발열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인 캄필로박터에 감염됐다. 특히 오하이오 펫샵 체인인 펫랜드가 판매하는 강아지와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미생물학 교수인 셸리 랜킨(Shelley Rankin)은 "새끼들은 아이들처럼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쉽게 병에 걸리고 인간에게 질병을 퍼뜨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람에게는 급성 장염, 식중독, 드물게 뇌수막염과 균형 증후군을 일으키며 오염된 육류 섭취가 주요 원인이다.
동물(개 포함)의 타액에는 고농도의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물린 상처는 항상 박테리아에 오염된 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동물에 의한 상처는 동물의 치아가 조직 깊숙이 들어가는 상처로 육안으로 보이는 상처 부위는 작지만 깊다. 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 부위를 먼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문 경우지만 며칠 후에 전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국소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뇨병, 간경변증, 비장 절제술을 받았거나 인공 심장 판막을 이식한 사람,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 또는 화학 요법을 받는 사람과 같은 질병 또는 면역 저하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에게 물린 사고는 820건으로 이 중 723건(88%)이 개에게 물린 것이다.

많은 박테리아 감염이 개에서 인간에게 전염되며 Bordetellosis는 박테리아 Bordetella bronchiseptica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동물에서 기관지폐렴의 흔한 원인이며 감염성 에어로졸을 생성합니다. 발열,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때때로 만성 대장염 및 관절염.

이 질병은 감염된 동물의 감염된 비말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켄넬코프, 개의 기관지염, 인간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지만 심각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교활할 수 있습니다.

3) 진드기

리케차는 절지동물 숙주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숙주 세포에 잘 적응하는 작은 미생물입니다. 리케차성 질병은 일반적으로 진드기, 좀진드기, 벼룩 및 절지동물에 의해 사람들에게 전염됩니다. 따라서 이런 미생물의 분포는 대부분 리케차 종의 저수지 숙주인 감염 절지동물 분포 지역에 달려 있습니다. 많은 관련 질병의 중요한 요인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발진티푸스, 발진티푸스, 유행성 발진티푸스등이 있습니다. 진드기와 이가 들끓는 지역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 이 질병에 대한 백신은 없지만 효과적인 치료법은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개에 붙은 진드기는 급성 발진 감염인 홍반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한은 보통 수일에서 십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나타납니다. 그 후 고열, 3~5일 후 점상 발진, 6~10일 후 출혈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황달, 점막 출혈,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생각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진드기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진드기 대처 바로가기

 

고양이 진드기 증상 및 대처 바로가기

 

질문 4) 일반적 인수공통전염병 감염 시 증상 진행은 어떤가요?

기본적으로 잠복기를 거치고 , 발열이나 불안증상 그리고 심하게 진행되게 되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데요. 단계별로 보신다면 아래와 같은 순서대로 증상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  잠복기 두 번째 , 전구증상으로 발열이나 , 권태감, 근육통, 구토등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신경증상으로 불안이나 환각증상 그리고 신체조절능력 상실이나 마비등의 증상과 그다음 심각한 상태로 혼수상태로 저혈압이나 호흡곤란 및 혼수상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각해지게 되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신경계 및 호흡기계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질문 5) 예방과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예방접종은 무조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반려동물과 접촉하고 만진 이후에는 가급적 손을 깨끗이 씻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치우시려고 하실 때에는 맨손으로 하지 마시고 장갑을 끼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밖에도 긁히거나 물리는 경우에는 소독을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반려동물 식기나 사람 식기를 함께 사용하시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 사료나 용품, 식기들을 사용하실 때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손톱으로 긁힘이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겠지요? 

이상으로 반려동물 인수공통 전염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대책과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정보는 아래에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동물 정보 가이드

강아지 라임병 , 당신이 몰랐던 비밀 - 1분 반려견 건강백과

강아지 라임병 , 당신이 몰랐던 비밀 - 1분 반려견 건강백과

수영 싫어하는 고양이 왜 그럴까?

수영싫어하는 고양이 왜 그럴까?

고양이가 손가락을 핥아주는 이유? 1분 고양이 행동백과

고양이가 손가락을 핥아주는 이유? 1분 고양이 행동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