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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경치료나 치아 치료이후에 일반적으로 많이 하게되는 '크라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크라운치료는 반드시 수반되야 하는 것일까요? 근관치료 후 치아에 커버를 입히는 것이 필요한지는 상황과 크라운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크라운

"크라운"을 씌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간단히 말해서, 치아에 착용하는 치과용 크라운은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모"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치아에 대한 외부 위험을 차단하고, 치료 후 깨지고 파절되기 쉬운 이빨이 갈라지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보존하는 것입니다.

 

 

크라운을 꼭 써야 하나요?

상아질은 건전한 치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근관치료를 할 때에는 치아의 상아질과 함께 부패된 부위도 함께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상아질의 많은 부분을 제거하게 되면 이빨이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치수에는 신경뿐만 아니라 치아에 수분과 영양분을 제공되는 혈관도 들어 있는데, 근관 치료 시 전염된 치수도 함께 제거되므로 더 이상 치아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빨이 건조해지면 더욱 약해질 수 있습니다. 민약에 신경치료 후 이빨이 많이 남지 않은 경우에는 이러한 크라운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앞니에 상아질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 경우에 따라 크라운을 장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근관치료 후 상아질이 많이 제거되고 크라운을 배치하지 않은 경우 작은 충격에도 이빨이 손상된 상태일 수 있어 치근 부위까지 파절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치아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후 꼭 크라운 해야할까?>

 

어떤 유형의 "크라운"이 있습니까?

 

1. 메탈 크라운

금속 크라운은 전체가 금속으로 만들어지며 가격이 저렴합니다. 가볍고 튼튼하며 내구성이 있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의 수복치료에 메탈크라운이 주로 사용됩니다.

 

2. PFM 크라운

PFM 크라운은 치아와 동일한 색상의 내부는 금속으로, 외부는 도자기로 개발된 크라운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내부가 메탈이라 내구성이 좋고, 외부가 치아색 포세린으로 되어 있어 아름답습니다. 다만, 포세린 부분은 대조적으로 약해서 깨질 위험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잇몸 부위의 금속 부분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가끔은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골드 크라운

금은 생체조직에 친화적이고, 자연치아와 가장 비슷한 탄력성을 소유하고 있으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아 추출이 최소화된다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반면, 재료의 가격이 비싸고, 환자 내가 직접 가격을 지출해야 하며, 색상이 황금색이어서 심미적으로 덜 행복한 나쁜 점이 있습니다. 주로 어금니 수복 치료에 사용됩니다.

 

4. 지르코니아 크라운

심미성이 우수하고, 자연치아와 비슷한 투명도와 색상을 가지며,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 현재 가장 대중성 있는 치과용 크라운입니다. '인조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만큼 강도가 매우 높아 지르코니아 크라운 자체가 부러지는 일이 대부분 없습니다. 또한, 금속이 부족하여 알러지 반응에 대한 우려가 줄어듭니다. 단점은 금관에 비해 자연치아를 더 많이 제거해야 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크라운치료 필요한가?

자연치아를 보존하려면 빠른 치과 크라운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는 결국 치아를 보존해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요. 사실 크라운을 덮을 것인가, 말것인가의 의사결정 문제가 아니라 신경치료를 할것인가? 안할것인가의 결정에서 이미 해답이 나올것으로 판단 됩니다.신경치료로 인해서 치아의 단단한 상아질이 훼손되게 된다면 이미 의사결정 방향이 되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개인마다 적절한 치과 크라운의 종류는 치아의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올바른 치과 크라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대다수의 경우 크라운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치과 크라운 치료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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