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히말리얀고양이 수명
  • 외형적 특성
  • 히말라얀 유전병
  • 히말라얀 분양가
  • 히말라얀 역사
  • 히말라얀 관리

 

오늘은 히말라얀 고양이 , 히말라야 고양이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기원은 영국과 미국에서부터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하시는바대로 인위적으로 개량해낸 고양이 품종 중 하나입니다.

털이 많고, 털빠짐도 많지요? 그만큼 모량이 풍부하여 추위에도 내성이 강한 편입니다.
성격 대체적으로 게으르다고 해야 하나요?
좋게 이야기한다면 우아하고 태평스러운 성격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고, 온화하고 젠틀한 편입니다.

페르시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굳이 페르시안과 성격을 비교해 본다면 상대적으로 활동적인 편이라,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고 하는것을 아주 좋아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입니다.

고양이-종류-히말라얀
히말라얀 고양이

 

 

히말라얀고양이 수명

 

대체적으로 15년 이상에서 18년 정도를 산다고 하니, 고양 이종에서는 비교적 긴 수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외형적 특성

 

워낙 유명해서 이 고양이의 외모적 특징은 따로 언급안해도 아시리라 보는데요.
에메랄드, 사파이어 같은 푸른 눈동자 , 귀, 얼굴중앙, 꼬리, 발에 포인트 색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외형적특징은 가슴이 널찍하게 벌어져 배와 하복부는 중형에서 대형 사이즈 수준 정도입니다.

둥그런 편인 체형이지요. 체중은 평균적으로 3kg이상에서 5.5kg 정도까지도 나가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개묘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더 나갈수도 있기는 합니다.
페르시안과 차이점이라면 좀더 활달하면서 , 포인트 색상이 들어가고 , 눈이 파란 녀석들만 있다는 정도입니다.
모피는 페르시안과 차이가 없겠습니다. 단지 색상에 있어 포인트가 들어간다는 정도입니다.
물론 칼라는 회색, 블루계열, 초콜릿, 크림 등 비교적 다양한 모피를 보여줍니다.
털이 긴 장모종이라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히말라얀 유전병

 

사실 비행기 위탁수하물로 화물칸으로 대부분 항공사에서 수송제한을 하고 있는 품종들이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 브리티쉬숏헤어 같은 단두종 고양이나 개의 경우에는 기온차로 인하여 호흡곤란 및 폐사의 위험을
이유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서 나타나는 건강상의 질환이나 특징들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서는 히말라얀 유전병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쉬운 호흡기질환
말씀드린 대로 대부분의 단두종 개나 고양이들의 특징인데요.
호흡곤란이나 삼키기 곤란 등 호흡기 질환에 매우 취약한 안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종의 특성으로 어쩔수가 없는 부분일 거 같습니다.
다낭성 신장병 PKD로서 고양이 신장에 물혹, 다발성 낭종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다낭성
신장질환으로 Polycystic Kidney Disease라고 불리지요.
일반적으로 생명에 바로 지장을 줄 만큼 급성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발생 이후에는 박테리아
감염이 증가하게 되고 , 낭종이 더욱 번질수 있으므로 , 증상이 있는 대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히말라얀-희말라얀-히말리얀-고양이
히말라얀 고양이


주요 증상은 기본적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호흡장애나 구토 신부전 증상도 발현하게 됩니다.
물론 완치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병증을 감소시켜 주면서 치료를 통해서 완화시켜 주는 정도입니다.
모구증
다른 질병을 꼽자면 유전병은 아니나 , 장모종의 특성상 헤어볼, 모구증이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긴털을 삼키다 보니, 그루밍으로 인해서 삼킨 털들이 뭉쳐져서 나오게 되는 것인데요.
털이 위속에 쌓여서 위안에서 공 모양으로 적체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는 일반적인 고양이 질병, 피부질환 , 링웜
같은 것들도 잘 발생하는 편이라 , 평소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히말라얀 분양가


분양가는 다른 품종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천차만별로 나와있습니다. 반려동물 공장에서 분양되는 인라인
교배 녀석들은 비교적 몇십만 원 수준에서 분양이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샵으로 이쁘게 사진 찍어서
분양 올리시는 경우에는 사실 출신이 명확하지 않아 검증되지는 않지만 백만 원에서 이백만 원 사이에서 많이
분양을 하십니다.
외국에서 직수입하는 혈통 묘의 경우에는 조금 더 고가로 분양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요.
저렴하게 인라인 교배된 녀석들을 분양받으시는 경우 , 유전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아서 , 병원비로 마음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히말라얀 역사


히밀라얀은 다른 고양이 품종과 다르게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히말라얀 품종이 발생으로부터
백 년도 되지 않았다고 하니 , 상대적으로 상당히 짧은 역사를 가진 고양이군요. 1920년대에서 1930년대에
걸쳐서 페르시아 고양이와 샴 고양이가 섞인 무늬를 가진 고양이를 원하여, 새로운 종에 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움으로는 빠지지 않는 페르시안의 롱코트와 샴의 포인트 컬러, 사파이어, 에메랄드빛의 눈을 가진
고양이를 위해서 시도된 품종이지요. 1930년대 중반 , 하버드에서 의학연구실에 연구가 이루어졌는데요.
이것이 어떤 특정의 유전자들이 유전되는지를 실험하기 위하여 검은 페르시안 고양이와 암컷의 샴고양이를
교배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새로운 종의 고양이를 만들기 위한 시도는 아녔다고 하지요.
어찌 되었건 여러 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을 출산과 교배를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최초로 나온 고양이가 바로 히말라얀 고양이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대부분 고양 이종들은 2차 세계대전 때 종의 유지와 번식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히말라얀 고양이도 다르지 않았는데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한 미국의 사육사가 샴의 색상과 페르시안
몸매를 가지는 최초의 고양이를 생산해 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57년 이 고양이는 고양이 협회와 미국 고양이협회에 공식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는데요.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고양이 협회에서는 히말라얀 고양이가 페르시안 고양이 품종과의 비슷한 체형으로 ,
합쳐서 분류하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여러 단체에서는 히말라얀 고양이와 페르시안 고양이를 따로 분리종으로 인정을 하지는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포인트 컬러 페르시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히말라얀으로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히말라얀고양이-고양이종류
히말라얀

 

히말라얀 고양이 관리

 

만약에 고양이로 인해서 많은 시간으로 관리를 해주실 만한 여력이 되지 않으신다면 히말라얀이나
장모인 페르시안종 계통의 고양이는 반려동물의 선택지에서 제외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고양이라는 동물 성향상 그루밍을 하고, 관리를 하기는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히말라얀을 비롯한 장모종 녀석들은 털들이 잘 엉키기가 쉽고, 길게 늘어지면서 부드러운 털이 기본적
모피이기 때문에 매일 브러싱을 해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이지요.
히말라얀의 장점 중 하나가 집사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을 –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는 편이라 – 좋아하는
편이므로 모피 관리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고, 고양이와 친밀감을 높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른 부분에 대한 케어는 다른 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손톱관리를 통해서 , 너무 길어서 고양이에게도 , 가족들에게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 고양이들은 귀에 먼지 등이 유입되기 좋은 구조인 편이라, 평소에 관리에
소홀히 한다면 감염이나 기타 귀 염증 등의 문제도 발생하기가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히말라얀의 성격은 차분한 편이기는 하지만, 장난기는 또한 많으며 장난치고 놀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른 문제는 고양 이종에 따라서 좀 잘 발병하는 유전적 질환적인 요소 말고는 특별한 건강상의 이슈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상 히말라얀 고양이에 대한 글이 고양이 품종선택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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